호남대랄랄라스쿨, 완도 관광산업 청소년 인재양성 나섰다

"완도여중 11명 ‘랄랄라 유스트레블 탐험대’ 참여""관광경영학과 연계 역사·문화 교육, 답사 등 8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사업을 펼치고 있는 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이 완도지역 관광산업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랄랄라~ 유스트레블 탐험대’를 운영한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이 완도교육지원청과 호남대 관광경영학과와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완도여자중학교(교장 왕명석) 학생 11명이 참여해 완도 지역의 관광명소를 발굴, 개발하고 완도를 대표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완도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청소년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고, 완도의 역사 및 문화 지식과 애향심 고취, 서비스 마인드 등을 함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역사·문화 교육, 관광자원 학습, 관광자원 개발, 현장답사 등의 내용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전라남도교육청의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보성, 완도, 함평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기부 및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학교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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