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광주권역보증센터(지점장 이오승) 직원 20여명은 14일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농신보 광주권역보증센터 직원들은 화순 도곡면 김병철씨 비닐 하우스 재배단지를 찾아 애호박 수확 및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신보 광주센터는 상반기에도 범농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 3회 실시했다.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광주권역보증센터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업인에게 담보인 보증서를 발급하여 주는 기관이며 16년 9월말 기준 순신규보증 1,34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금차 태풍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3억원까지 간이신용조사로 보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이오승 지점장은 “범 농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돕기에 나섰다 ”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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