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쌀쌀한 간절기 아이템으로 제격인 데님 팬츠. 탄력 있는 데님 소재는 활동성을 높이면서 가볍게 스타일링 하기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애정 하는 아이템이다. 거리에 온통 스키니 팬츠가 난무하던 시절은 갔다. 올 시즌 유행하는 다양한 데님 팬츠 스타일을 확인해보자.◆ 추위에도 포기할 수 없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대성, 양요섭, 이광수, 홍종현(왼쪽부터)
베이직한 아이템에 매치해도 멋스러운 디스트로이드 데님. 덕분에 추위에도 포기할 수 없는 잇 아이템이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디스트로이드 데님 착용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 스타들을 살펴보자.
빅뱅 대성은 개인 일정차 지난 4일 김포 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대성은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셔츠에 블랙 커럴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큰 가방과 슬립온을 신어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대성에 트레이드 마크인 마스크를 착용해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선보인 비스트 양요섭. 그는 옅은 컬러에 디스트로이드 데님에 브라운 계열 후드 티셔츠를 매치해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캡 모자, 선글라스, 백 팩을 착용해 더욱 내추럴한 멋을 살렸다. 후드티셔츠 안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스타일지수를 높였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패션을 선보인 이광수. 그는 카모폴라주 패턴 아우터에 디스트로이드 데님을 착용했다. 아우터 이너웨어로 깊게 파인 셔츠를 매치해 탄탄한 근육이 드러났다. 발목 덮는 스니커즈, 볼캡을 더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겸 모델 홍종현은 훈남미 넘치는 남친룩을 선보였다. 블루 컬러 후드 티셔츠에 블랙 컬러 디스트로이드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컬러감 돋보이는 볼캡을 착용해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내 바지는 나팔바지, 부츠컷 데님
유행은 돌고 돈다. 예전에 비해 디테일이나 통에 변화를 줘 새롭게 돌아온 부츠컷 데님. 셔츠나 블라우스에 매치해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부츠컷 데님 스타일링을 파헤쳐 보자.
전지현은 록 시크 느낌 가득한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그녀는 커팅이 들어간 심플한 부츠컷 데님에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화이트 셔츠를 매치했다. 스웨이드 소재 레드 컬러 재킷을 매치해 록시크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영화 '아수라'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박세영. 이날 박세영은 베이직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가죽 재킷에 이너웨어로 화이트 컬러 티셔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부츠컷 데님을 매치해 스타일에 포인트 줬다. 블랙 컬러 미니 백을 착용해 미니멀한 패션은 완성했다.
윤아는 편안함 돋보이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그레이 컬러 스웨트 셔츠에 커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부츠컷 데님을 착용했다.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프렌치 시크에 정석을 보여준 한효주. 이날 한효주는 밀리터리 느낌의 트렌치 케이프에 화이트 스웨터를 매치해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옅은 컬러 부츠컷 데님을 착용해 편안하면서 시크한 매력 돋보이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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