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 교육 실시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7일 장흥지역자활센터 3층에서 2016년 하반기 희망·내일키움통장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8명이 참석했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을 위해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내용으로 연 2회 이상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 박종윤 전문강사가 ‘합리적 금융소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박 강사는 금융 관련 기본상식, 지출 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등에 대해 강의하여 교육 대상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소비습관, 낭비 막기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전남광역자활센터 박점관 대리는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업안내, 지급해지(증빙 제출)방법 등을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희망키움, 내일키움통장사업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며 “자립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가입자들이 통장유지 및 만기해지, 사후 자활·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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