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외교 노선 혼선 '펜스와 시리아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9일(현지시간)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대선 2차 TV토론에서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와 시리아 문제에 관해 얘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부통령 후보인 펜스와 다른 외교 노선을 보여 혼란을 야기하고 있었다. 시리아 내전 개입에 관해서 트럼프는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어느 편에 설지 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지만 펜스는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대항해 군사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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