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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BMW코리아가 29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7시리즈 고객을 위한 'BMW 7시리즈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프로골퍼 최경주 감독을 연사로 초청했다. 이날 최 감독은 '이 시대의 리더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위기의 순간에 더욱더 빛나는 리더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행사 후에는 200명의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들과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고 일일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최 프로는 2002년 한국인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했으며 2008년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랭킹 5위에 올랐다. 또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남자 골프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했다.BMW코리아는 '뉴 7시리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폭넓은 분야의 사회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회 리더스 포럼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초청한 바 있다.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BMW는 고객들에게 언제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리더스 포럼을 통해 리더에게 도전이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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