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국가생산성대상 수상

고객감동 경영실천으로 서비스우수기업 부문 수상 쾌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9일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상주)이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국가생산성대회’는 정부가 생산성 향상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기업 및 개인의 생산성 향상 의지를 고양시키고 생산성 혁신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다짐하는 대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서비스우수기업부문 평가’에서 고객만족 경영체계 확립, 고객과 주민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 생산성 향상 사업추진으로 우수 서비스 창출, 쌍방향 소통체계 구축으로 정부3.0 실현 등 서울 지자체 중 선도적인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2016년 CEO의 고객감동경영 의지실현을 위한 고객만족부 신설 ▲2016년 행정자치부 주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점수 획기적 향상 ▲공영주차장 신설과 구립공연장 운휴일 조정으로 구민편의 및 이용률 증대를 추진했다.

생산성대상 수상

또 ▲전임직원의 I CAN(먼저 인사하기) 운동 추진 ▲기상정보를 활용한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으로 야외 주차장 침수율 제로화 실현 ▲거주자주차면 함께 사용하기 사업추진으로 우수사례 MBC등 방송보도 ▲SNS를 통한 사업 홍보 및 소통 채널 도입 등 고객만족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다.특히 지난해 7월 이사장 직속의 고객만족부를 신설, 체육시설 ? 공영주차장 운영 등 구민 생활편의와 밀접한 공단 업무에 CS기법을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했다는 평가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1999년 창립해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제, 견인차량보관소 운영 등 공영주차장 운영사업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등 6개 체육시설을 운영을 주 사업으로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진에 기여해 왔다. 김상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고객감동 경영, 수익창출경영, 안전경영, 윤리경영이라는 공단의 경영목표를 실현해 강남 브랜드 가치에 맞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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