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들국화술’ 출시 맞춰 산사원 이벤트 진행

올 가을 한정 생산해 소진 시까지 판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배상면주가는 올 가을 세시주인 '들국화술' 출시를 기념해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에서 10월 한 달 간 다채로운 가을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산사원은 '산사나무의 정원' 이라는 뜻으로 600여 개의 커다란 술 항아리가 일렬로 나열해 있어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배상면주가는 이곳에서 들국화술 출시 행사로 숨겨진 보물을 찾는 '산사원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10월 한달 간 매주 주말에 진행 되며, 보물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배상면주가에서 빚은 전통주가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산사원의 실내 박물관에서는 가을 대추로 만든 대추편과 생약주로 만든 전통주 칵테일인 '낙엽을 태우며'를 10월 한달 간 한정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20여가지의 배상면주가 전통주들과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을 마련해 술과 음식의 다채로운 궁합을 느낄 수 있다.올 가을 선보이는 들국화술은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 중 하나로, 올해 포천 운악산 산자락에서 재배한 들국화로 빚어 가을 국화의 그윽한 맛과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약주다. 알코올 도수는 14%이며 500ml 용량에 가격은 1만1000원이다. 들국화술은 올 가을 한정 생산해 소진될 때까지 판매 되며,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양조장&펍 양재점, 강남점, 센터원점에서 구입 가능하다.한편, 배상면주가는 제철 재료로 빚은 세시주를 매년 출시하고 있다. 봄에는 냉이술, 여름 매실미주, 가을에는 들국화술, 겨울에는 도소주를 통해 배상면주가는 계절의 변화를 알려오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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