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첫 방송 성공적으로 마쳐…시청자 호기심 자극한 '특수분장'

'미래일기' 이봉원 박미선 / 사진=MBC '미래일기'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MBC ‘미래일기’가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월 설 특집으로 방송됐던 MBC ‘미래일기’는 29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첫 방송됐다.지난 설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된 ‘미래일기’는 가족도 못 알아보는 특수 분장부터 다채로운 출연자들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샀다.첫 회에는 대표 코미디언 부부인 박미선, 이봉원이 출연해 ‘졸혼’(졸업+결혼의 합성어)한 황혼 부부로 나왔고, 가수 이상민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시간 여행을 떠나서 펼쳐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그렸다.스튜디오 진행은 파일럿에서 노인 분장을 했던 대세 MC 안정환이 맡았다.한편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출연자가 자신이 원하는 미래로 가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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