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조 파업 3일째 참가율 27%…소폭 감소

조합원 기준 34%, 조합원 파업 참여자 복귀 전날보다 빨라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 지하철 노동조합 파업 3일째 파업 참가율은 27%로 소폭 감소했다. 서울시는 29일 비상수송대책 시행 현황을 통해 오후 12시 기준 근무대상자 7738명 대비 2092명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조합원 참여 기준은 34%다.서울 지하철 노조 참가율은 첫날 30.5%에서 둘째날 31.6%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3일차를 맞은 이날 참가율은 27%로 시는 조합원 파업 참여자의 복귀가 전날보다 빨라졌다고 설명했다.한편,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는 파업 첫날 이후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운행 되고 있다. 오후 12시 기준 평시대비 92.8% 지하철 운행 중이며 비상수송대책 계획은 100% 운행하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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