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개 매장 신규 입점 및 리뉴얼 오픈카테고리별 소비자 니즈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선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마리오아울렛은 44개 브랜드 매장을 리뉴얼하는 등 상품구성(MD)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들의 니즈와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브랜드 다양화에 초점을 뒀다. 이번 MD 개편은 카테고리별 브랜드 다양화에 주력했다. 남성 브랜드는 인기 브랜드를 보강했다. 클래식과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하는 정통 수트 브랜드 ‘캠브리지 종합관’이 입점하며, 유러피안 프리미엄 신사복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장샵인 ‘피에르가르뎅’이 오픈했다. 여성 브랜드에서도 영캐주얼과 커리어 브랜드를 강화했다.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에서는 최근 젊은 20대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밀스튜디오’와 ‘플러스에스큐스’가 오픈했고, 여성 커리어 브랜드에서는 ‘데미안’, ‘몬테밀라노’ 등 고객의 니즈를 맞춘 브랜드가 입점했다.캐주얼과 잡화 브랜드에서도 트렌디를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캐주얼 브랜드에서는 스포티브 캐주얼과 스트릿 컬쳐를 합친 멀티 스트릿브랜드 ‘NBA’와 유니섹스 멀티 패션브랜드 ‘슈퍼콤마비’, 데님 소재의 종합매장인 ‘지유샵(GU#)’을 오픈한다. 잡화 브랜드에서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닥스제화’를 비롯해 유명 구두브랜드 ‘오브엠’을 입점시켰다.이 외에 카테고리별 브랜드를 강화해 ‘휠라’, ‘스파이더’, ‘아레나’ 등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스포츠 브랜드가 대거 입점하며, 3관 5층에는 인기 토들러브랜드 ‘아가타키즈’가 신규 입점해 더욱 편리한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 달 3일까지 여성 영캐주얼브랜드 ‘밀스튜디오’에서는 전품목 최대 70% 할인과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피그먼트’에서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를 제공한다. 이달 29일부터 3관 5층 ‘아가타키즈’에서는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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