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행복한 보편적 복지 구현 추진[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동구의 복지시책의 특색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회복지 브랜드를 ‘더드림(The Dream) 동구’로 확정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7월 네이밍 발굴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복지담당공무원, 시설·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드림(The Dream) 동구’를 복지브랜드로 채택했다.‘더드림(The Dream) 동구’는 필요한 서비스는 최대한 더 드리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주민이 행복한 보편적 복지를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동구는 앞으로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걱정해결사업’ ▲복지사각지대에 겨울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발적인 주민참여로 마을복지를 해결하는 ‘주민복지공동체 결연사업’ 등 브랜드에 걸맞은 ‘더드림(The Dream) 동구’ 복지시책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동구는 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7.54%로 광주 평균인 4.87%보다 높고 지속적인 노인인구비율 증가로 다양한 복지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간자원 발굴 및 마을 단위 복지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