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정현에 전화…'단식 풀고 정치적 해결하자'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단식 농성 중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에 전화를 걸어 "(단식 농성을) 그만 푸시고 정치적으로 해결해나가자"고 요청했다. 윤관석 더민주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추 대표는 이날 오후 이 대표와 3분가량의 통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윤 수석대변인은 "추 대표가 오후 12시 5분쯤 통화했다“며 ”(이 대표가) 답변은 구체적으로 하지 않고 괜찮다, 고맙다, 알겠다 그랬다"고 전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또한 "(양당 대표가) 구체적인 얘기는 하지 않았다"며 "통화가 됐다는 거에 이제 시작"이라고 의미부여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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