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수라' 개봉 예매율 1위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하반기 기대작 '아수라'가 개봉 첫 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28일 오전 1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는 실시간 예매율 70.1%, 예매 관객수 25만4883명을 기록했다.'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특히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기록은 '내부자들'이 기록한 707만2057명이다. 이에 '아수라'가 '내부자들'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개봉한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과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각각 9.9%, 5.4%를 나타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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