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 또 사상 최고가…90만원 가나?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네이버(NAVER)가 신규 메신저 '스노우' 덕에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8일 오전 10시29분 현재 0.57% 오른 8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한때 89만5000원을 터치하며 전날 기록(89만원)했던 사상 최고치를 또한번 경신했다. 증권가의 신규 메신저 서비스에 대한 호평이 추가 모멘텀을 제공한 것으로 풀이된다.전날 삼성증권은 스노우의 다운로드은 9월 7000만건을 돌파하고, 아시아 지역 10∼20대 연령층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 "스노우는 향후 미국의 스냅챗과 유사한 광고 수익 모델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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