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여성 피트니스 전용 라인 '휠라핏'을 26일 출시했다. 휠라핏은 피트니스·요가·필라테스 등 인도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여성의 바디라인에 입각한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 스타일리시한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 스트래치성이 강화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동양인의 체형에 적합한 핏(fit)을 구현하기 위한 입체적 패턴 설계로 운동효과를 높이고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주도록 제작했다. 제품은 브라탑, 슬리브리스, 레깅스, 티셔츠, 쇼츠와 웝업·니트 재킷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휠라는 지난해 말 전 여성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선수로 구성한 동명의 국내 스포츠 최초 피트니스 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번 출시에 맞춰 이나영, 박송이, 신봉주, 김효정 등 소속선수의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이들과 함께 할 '휠라 핏 서포터즈'도 모집한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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