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 '2016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 이하 광주 에이스페어)'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헝그리앱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37개국에서 문화콘텐츠 관련기업 430개사, 해외 바이어 2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KBS N, MBC+, SBS Medianet, CJ E&M 등 주요 방송사와 종합편성채널과 독립제작사, 배급사, 케이블TV협회 등이 대형 부스로 참가, 초고화질(UHD), 가상현실(VR), 자체 제작 콘텐츠 등 최첨단 방송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SK 텔레콤에서는 멀티 앵글 (Multi Angle),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등 유망기술과 접목된 5G 네트워크를 홍보하고, 각종 플랫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전시 첫 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특히 올해 새로 구성된 게임&VR 체험관은 '광주 에이스페어'의 질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을 들으며, 핵심 부스로 급부상했다. 국내 최대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헝그리앱’과 VR/AR 콘텐츠 및 신기술 체험부스를 마련한 모션테크놀로지, 메가마인드, 드래곤플라이 등의 부스에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특히 10대와의 20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헝그리앱 관계자는 "광주 에이스페어에 게임 업계를 대표해 처음 참가하게 되었는데, 생각 이상의 뜨거운 열기와 호응으로 광주가 문화의 도시임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평일임을 감안하면 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 주실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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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광주 에이스페어’는 전시 부스 외에도 최근 문화 콘텐츠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각 분야별 학술행사 및 세미나를 비롯해 웹툰 ‘미생’의 윤태호 작가와 한국만화가협회 소속 작가 작품을 전시하는 ’웹툰&만화특별전, 뽀로로와 라바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캐릭터 퍼레이드&포토존’, ‘코스프레 페스티벌’, ‘키덜트&보드게임 체험관’,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등 유익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또한 전시장 내 곳곳에 위치한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면 선착순 1만 명에게 페이퍼토이를 증정하고, 아프리카 TV 대표 BJ 춤추는 곰돌, 로이조, 대정령의 현장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여러 가지 이벤트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기업에게는 최첨단 문화콘텐츠 신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홍보의 장이면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현장인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 '광주 에이스페어'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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