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제이제이 가든에서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제이제이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을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루프트탑에서 내려다보는 듯 한 눈에 들어오는 서울 도심 야경이 환상적인 제이제이 가든은 맥주,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늦여름의 무더위와 하루의 여운을 시원하게 씻어내리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장소다. 제이제이 가든은 ‘크래프트 맥주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페스티발 기간동안 검증된 맛은 물론 독특한 개성을 가진 20여종 이상의 크래프트 비어를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발에 참여하는 고객은 시카고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구스 아일랜드’, 뉴욕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앰버 라거 블루 포인트’, 뉴질랜드의 ‘MOA’, 독특한 라벨로 입소문을 얻고 있는 ‘퍼글스 앤 워록’ 등 이미 소위 말하는 맥주 덕후들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탄 다양한 맥주 브랜드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한 1988년 시카고에서 시작돼 수많은 맥주 대회에서 수상한 크래프트 비어 브랜드인 구스 아일랜드의 ‘옥토버페스트’와 와인과 같은 숙성과정을 거쳐 제조되는 빈티지 에일 맥주인 ‘마틸다’ 역시 제이제이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세금포함 4만8000원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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