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순창 힐링프로그램 체험하러 왔어요

"자매결연도시 부산 사상구민 40여명 건강장수 힐링체험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사상구 주민들이 순창의 힐링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양지역 교류확대에 나섰다.군은 부산 사상구민 40여명이 참여하는 순창 건강장수 힐링체험 프로그램이 22일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막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매결연을 통해 포괄적 교육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부산사상구민들이 순창군의 특화시책인 건강장수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순창을 더 잘 알고 사상구민들의 순창으로의 방문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22일 첫째 날에는 순창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과 건강장수체험과학관 관람, 순창의 건강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 실습 등의 시간으로 이뤄져 사상구민들이 순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23일에는 군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맨발걷기 체험과 순창 농특산물 직판장 방문 및 소개 시간이 진행돼 청정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교육에 참여한 김모(48, 부산)씨는 “건강장수연구소 시설과 주변의 깨끗한 자연경관에 많이 감탄했다”면서 “부산에 돌아가서도 순창의 자연환경과 깨끗한 농산물을 알리는데 노력 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한편, 순창군은 지난해 9월 부산사상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사회단체 교류, 농산물직판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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