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강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의 ‘국민체력 100 동구 체력왕’에서 선발된 6명이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체력 왕중왕전’에 출전, 왕좌를 노린다. 사진은 청년부 홍다미(사진 가운데)씨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는 ‘국민체력 100 동구 체력왕’에서 선발된 6명이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체력 왕중왕전’에 출전, 왕좌를 노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25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동구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 동구 체력왕 선발전에서 는 ▲청년부 전혁보(19), 홍다미(22·여) ▲중년부 배대양(44), 이미옥(47·여) ▲장년부 오영(59), 윤양순(62·여)씨 등 6명이 동구 체력왕으로 선발됐다. 동구 체력왕 6명은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20m 왕복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상대악력 등 6개 종목을 측정해 참가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동구는 6명의 동구 체력왕에게 20만원 상당의 MTB자전거를 부상으로 수여했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가 동구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시작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를 대표해 전국 체력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이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