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17 수시 평균경쟁률 4.5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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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지원 금지 불구 1,499명 모집에 6,790명 지원…작년보다 상승 ""한의예과 22.6대1, 물리치료 14.3대1, 간호 10.3대1, 군사학과 7.5대1 ""최저학력기준 적용 에너지융합대학 평균 경쟁률 3.7대1, 전기공학 7.9대1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는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499명 모집에 6,790명이 지원해 평균 4.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학 내 복수 지원을 허용한 타 대학과 달리 동신대는 복수지원을 금지한 가운데서도 지난해 수시 경쟁률(4.2대1)보다 경쟁률이 상승해 ACE사업, PRIME사업 등 국가 지원사업 연속 선정에 따른 수험생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일반전형의 경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한의예과로, 10명 모집에 22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2.6대1에 달했다. 물리치료학과 14.3대1, 간호학과 10.3대1, 전기공학 전공 7.9대1, 군사학과 7.5대1, 경찰행정학과 6대1, 소방행정학과 5.2대1, 호텔경영학과 5.1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PRIME사업 선정에 따라 신설된 에너지융합대학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최저학력기준 적용 등 까다로운 입시기준을 채택한 가운데서도 일반전형의 경우 164명 모집에 607명이 지원해 평균 3.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공별 경쟁률은 전기공학 전공 7.9대1, 신재생에너지전공 3.3대1, 에너지기계설비 전공 2.8대1이었다. 동신대는 오는 10월12일 면접 등을 거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과는 10월 20일 이전에, 적용하는 학과는 12월 13일 이전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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