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택지지구 신도시 아파트 귀한 대접받는다

-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 내진설계ㆍ미래가치 갖춘 노른자-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

구미 쌍용예가

신도시나 택지지구(이하 신도시) 아파트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된 이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지정이 없어졌기 때문. 게다가 민간택지의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돼 신도시나 택지지구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오기 때문이기도 하다. 산업단지 배후에 조성되는 신도시는 쾌적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춰 주거선호도가 높은데다 신규공급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가성비가 좋다. 또한 신도시는 대규모 부지로 개발돼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도로ㆍ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상업ㆍ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량으로 갖춰지게 된다. 또, 녹지와 공원 등이 힐링공간으로 조성됨으로써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로 인해, 노후건축물이 많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구도심과 달리 주거환경이 우수한 신도심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신도시 내 신규공급되는 아파트들은 분양가상한제에 해당되므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재개발과 재건축 방식으로 추진되는 민간택지에 대해 분양가상한제를 사실상 폐지한 이후, 분양 상한가가 제한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개발이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신도시 택지지구 아파트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한편 쌍용이 구미 산업단지에 신도시로 개발되는 확장단지에 직주근접형 명품 브랜드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전용면적 84㎡, 115㎡ 총 757가구를 분양한다.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는 구미지역 최초로 범죄예방시스템(CPTED)과 단지내에 캠핑장을 조성한다. 바로 집앞에서 피크닉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특별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단지이며, 단지 바로 옆으로 연봉산이 있어 쌍용예가만의 특화된 조경 ‘숲세권(피톤치드 숲)’을 누릴 수 있다. 쌍용건설은 오랫동안 축적 되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물의 내구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내진설계를 적용했다.'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가 분양되는 구미 확장단지는 구미 최고 선호지역인 옥계지역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5단지인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이어서 미래가치 상승력에 대한 기대도 높다. 한편 구미산단은 경기침체에도 꾸준한 기업입주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도레이첨단소재가 탄소클러스터와 별도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위생용 스판본드 생산라인을 2017년까지 신설한다. 또한 2020년까지 산업용 하이테크 스판본드 생산라인 3~4개를 증설한다.LG디스플레이는 구미산단에 2008년 6세대 LCD신규 생산라인 구축에 1조360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2010년 LCD 모듈라인 전환에 1조원 △2011년 스마트기기용 공장 신축에 1조3500억원 △2012년 LTPS(저온실리콘다결정화) LCD시설에 1조2000억원 △2013년 중소형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에 8326억원 △2015년 6세대 플렉서블 OLED신규라인에 1조500억원(2016년 7월 23일 구미시, 경북도, LG디스플레이 MOU) △2016년 1월 태양광 생산라인에 5000억원(LG전자) △2016년 3월 5세대 조명용 올레드 신규라인에 1000억~2000억원 △2016년 4월 구미시와 플렉서블 OLED와 조명 OLED 생산라인 보완구축에 4500억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8조원의 릴레이 투자를 하고 있다.또한 웅진에너지가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에 1000억원 규모의 태양광웨이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MOU를구미시와 체결했다.한편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의 교육시설도 충분하게 들어선다. 구미 확장단지에 지난 2015년 설립이 승인된 인덕초가 2018년 3월 개교를 시작으로 인덕중이 2019년 3월 개교된다. 이외에도 확장단지 내에 초교 2곳, 중교 1곳, 고교 2곳이 더 설립될 예정이어서 탁월한 교육환경도 기대되고 있다. 인근 산업단지는25번, 67번 국도와 가산ICㆍ구미IC 등을 통해 이동할 수 있다.이에 따라 디벨로퍼 지앤P&D가 시행을, 쌍용건설이 시공을 맡고있는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는 내진설계, 친환경라이프에 따른 에코프리미엄, 미래 발전성에 따른 개발프리미엄, 교육 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노른자위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발생된 지진 영향으로 내진설계가 된 새 아파트에 대한 구매 욕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구미 확장단지 쌍용예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모델하우스(구미시 신평동 330번지)는 23일 오픈하며,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이틀간 1순위와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6일 발표된다. 계약은 10월 11~13일 삼일동안 이뤄지며,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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