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20일 앰엔서비스와 가맹점 사업주의 신용카드결제단말기 구매부담 경감을 위한 '대박 Business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식 직후 김두현 앰엔서비스 대표이사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하나카드는 지난 20일 엠앤서비스 주식회사와 가맹점 사업주의 신용카드결제단말기(CAT/POS) 구매부담 경감을 위한 '대박 비지니스(Business) 제휴카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로는 엠앤서비스의 온라인 유통몰 '비즈메이트'를 통해 결제단말기(CAT/POS) 및 사인패드, 모니터 등의 부속품을 저금리의 할부 서비스로 구매할 수 있다. 24개월 5.9% 또는 36개월 7.0% 원금균등상환 방식의 확정이자로 청구되며 기존에 결제단말기를 할부로 이용했을 때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또 이 카드로 결제단말기 할부서비스를 이용 시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이용대금에서 최대 3만원까지 청구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SK주유소에서 주유금액 월 최대 30만원까지 리터당 50원씩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부가세환급 편의 지원서비스까지 제공해 가맹점 사업자들이 실질적인 카드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김풍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새로 창업하는 가맹점 사업주들의 사업경비 절감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카드로 앞으로도 엠앤서비스와 협력해 카드 결제단말기 구매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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