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 '1만3000→1만5000원' 상향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대신증권은 21일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디스플레이용 미세 스위치(TFT) 장비 국산화로 관성에서 탈출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TFT를 형성하는 장비 국산화에 성공했다"며 "이는 국산화가 어려웠던 분야로 미국과 일본 장비업체가 독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TFT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구성하는 화소를 조절하는 스위치다. 올해 TFT용 증착장비 매출 기여도는 전체 매출의 10%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대신증권은 이어 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매출 전망치를 600억원에서 620억원으로 높였고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79억원에서 83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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