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렛츠런재단 농어촌복지증진사업 선정

"2016년 농어촌복지증진사업 선정, 사업비 7천2백만원 확보""취약계층 소득증대 위한 농삼물저장 작업장 설치에 사용"[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렛츠런재단에서 실시한 '2016년 농어촌복지증진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렛츠런재단은 한국마사회의 출연금과 임직원의 기부금을 기본자산으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되었으며, 한국마사회의 경마 수익금을 출연 받아 농어촌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2016년 농어촌복지증진사업은 농어촌 복지증진을 통한 국가와 국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렛츠런재단에서 농촌지역 단체에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장흥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금 7천2백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지원금은 농어촌 소득 취약계층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저장 작업장을 설치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 부터지정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도 수행하고 있다.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의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를 위한 자원을 확보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원발굴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