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뉴테크우드코리아가 대명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 프리미엄 합성목재 뉴데크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세계적 휴양지로 알려진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테마로, 대명리조트가 착공 3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인 해양 테마 리조트다. 대지면적 9만8933㎡, 호텔 1동(지상 8층), 리조트 2동(지상 10층·7층), 노블리안 1동(지상 6층) 등 총 4동으로 이루어졌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뉴데크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의 해안산책로를 비롯해 해안 목재계단, 까페(마마티) 계단, 인피니티풀 주변 데크 등 총 1600㎡ 면적에 시공됐다. 고급 이페 원목 컬러가 적용됐다. 뉴데크우드코리아의 한영배 대표는 “이번 뉴테크 제품 공급은 홍천 대명리조트 소노빌리지 야외 수영장 데크, 웰컴센터 외관 공사에서 보여준 제품의 우수성이 낳은 결과”라고 말했다. 뉴데크는 고밀도 압축방식으로 제작된 친환경 합성목재로, 기존 데크재와 달리 내구성이 강해 관리상의 어려움을 해결한 제품이다. 특히 리조트, 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용 시 품질의 진가를 발휘한다. 뉴데크는 일반 데크재와 달리 설치 후 주기적인 오일스테인 도포가 필요 없고, 360도 피복 처리되어 장시간 햇빛 노출에도 변색이 없다. 또 각종 오염물질 및 수분침투에 우수한 저항성을 갖추고 있어서 별다른 관리가 없어도 처음 의도했던 건축물 디자인과 컬러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뉴테크우드코리아는 미국 친환경 합성목재 전문 기업 뉴테크우드의 한국지사이다. 대표 브랜드 뉴데크는 휴빌리지 리조트, 고척돔 야구장, CJ R&D센터, 남산 서울타워 리모델링, 대명리조트 수영장, 대학교, 제천 코아루 아파트 등 고급 건물 외장재로 인정받고 있다. 조립식 DIY 데크타일인 퀵데크도 아파트나 개인주택에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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