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삼성화재는 서울 서울 우이동과 흑석동을 오가는 151번(동아운수 소속) 버스에 '임산부 안심 버스벨'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안심 버스벨은 자녀보험 고객인 임산부들이 버스 하차시 위험을 느낀다는 의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됐다. 임산부가 버스 내 임신부 전용석에 부착된 이 벨을 누르면 ‘딩동’ 벨소리와 함께 기사석에 표시 등이 들어온다. 임산부가 내린 이후에는 삼성화재 모델 차태현의 ‘예비맘이 안전하게 내릴 때까지 기다려주신 승객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가 방송된다. 손을식 삼성화재 홍보팀장은 “삼성화재의 ‘당신에게 좋은 보험’ 브랜드 정신을 나누기 위해 임산부 안심 버스벨을 도입했다”며 “임산부가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