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김유정. 사진=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16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에서는 현재까지의 8회 분량을 단 2회로 압축해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진행했다. 특히 1부가 끝난 말미에 약 3분가량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와 NG컷을 실어 시청자들에게 깜짝 추석 선물을 안겼다. 홍라온(김유정 분)을 좋아하기 시작한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은 자신의 마음에 혼란을 느끼고 라온을 멀리하려고 노력하지만 상사병에 빠지며 고통스러워한다.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이영은 결국 라온에게 "내가 너를 연모한다. 내가 해보려 한다. 그 못된 사랑"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후 입을 맞춘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은 16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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