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 사진=NH EMG제공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인 과거 은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1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가지고 컴백한 임창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임창정은 DJ 박경림이 가수 은퇴 선언을 언급하자 "다음 질문을 하라"며 회피하다 "당연히 후회한다. 당시 서태지가 은퇴 기자회견을 했는데 그게 너무 멋져보여서 따라했던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나도 은퇴 기자회견을 하고 싶어서 기자회견 한다고 했는데 기자들이 안 온다 해 방송에서 했다"면서 "기자들이 좀 따라오면 내가 도망가고 이랬어야했는데 그냥 편안하게 집에 갔다. 버스를 타고 갔어도 됐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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