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모집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와 활동욕구를 반영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84백만원을 증액하여 추가로 11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을 모집하고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적극성과 일할 능력이 뛰어난 어르신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분야는 근린생활시설 관리 지원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로 선발될 경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주 3일, 월 30시간이상 활동시 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만큼, 많은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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