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와 남경순 경기도의원 등이 수원 파장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중기센터는 12일 오후 5시 수원 파장동 파장시장에서 윤종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대표와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추석 성수품을 구입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수원에 지역구를 둔 남경순 경기도의원이 함께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들과 직접 방문해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장 좋은 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부별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