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와 복합주거시설이 함께 개발-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직주근접형 주거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전국적으로 택지지구 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드타운(Bed Town)의 기능에서 벗어나 업무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자족형 도시가 인기를 얻고 있다.산업시설을 확보하지 못한 신도시 및 택지지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주거의 노후화 문제와 수요감소로 인해 주택의 가치도 내려갈 수 있다. 하지만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는 주거 단지는 사정이 다르다. 유동인구와 거주인구가 풍부해 상권형성이 잘되고 편의시설 및 교육시설이 자리잡으면서 꾸준한 주택 수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특히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자연발생적으로 성장한 도시가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거주하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의 신도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이러한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자족도시의 탄생이 예고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청주 도심 인근에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가 그 곳이다. 산업단지와 함께 주거, 문화, 교육, 편의시설까지 조성된다는 점에서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손꼽힌다.산업단지 내에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이 투자협약을 통해 공장 증설을 구체화시켰고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곳이다.이 같은 분위기에 주택시장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면 교통여건, 거주환경 개선 등은 빠르게 정착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완전 개통된 오창 산단~청주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엘지로)로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해 졌고 신설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도 근거리에 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전용면적 73~84㎡), 총 1034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현재 일부 저층에 잔여 가구가 남아 있을 정도로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또 주택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을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된다. 넉넉한 지하주차장도 눈길을 끈다. 모두 20cm가 넓은 2.5m 광폭주차장으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 있고, 푸르지오를 대표하는 단지 내 조경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또 아파트 내부에도 최첨단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로 조명, 난방, 가스밸브 제어가 가능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생활에 편리한 시스템도 적용된다.이밖에 스마트 도어 카메라, 주차위치인식시스템, 고화질 CCTV 등 단지 외곽부터 세대 내부까지 첨단 장비를 이용해 안전을 강화하는 시스템도 적용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아파트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고 북측으로는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이, 동측으로는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이 있다.현재 일부 저층에 남아있는 미계약분에 한하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계약자들의 부담이 덜한 중도금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며(일부), 발코니확장 계약 시, 중문 무상제공과 바닥 타일 무상 선택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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