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수해피해 울릉도에 컵라면 등 구호물품 전달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리테일은 최근 수해피해를 입고 복구 작업이 진행중인 울릉도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울릉도 지역 GS25 경영주와 지역을 담당하는 본부 팀장 및 직원들은 컵라면과 생수, 캔커피, 초코파이 1만6000여개를 전달했다.GS리테일은 울릉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현지 다양한 특산물을 전국의 GS슈퍼마켓과 GS25를 통해 판매 중이다. 울릉도에는 GS25 점포 두 곳이 운영 중이다. 김용석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지역팀장은 “복구에 힘쓰고 계신 분들과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신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물과 라면 등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 1월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여행객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으며, 2014년 진도군 상설시장 화재 피해,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피해, 2011년 춘천 폭우 피해, 2010년 연평도 포격 피해, 2009년 전북 무안, 신안 폭우 피해, 2005년 울릉도 태풍 피해 등 각종 재해 재난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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