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진기자
갤러리아 추석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화갤러리아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한화갤러리아 본사와 갤러리아 면세점63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무료급식시설 '토마스의 집'을 찾아 쇠고기와 과일 500인분을 지원하고, 배식과 설거지를 도왔다. 토마스의 집은 1993년 설립된 이후 노숙인과 독거노인, 인근 쪽방 거주자 등 하루 평균 400~500명이 찾은 곳이다. 또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아동들과 비장애 아동들이 함께 어울려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9일에는 갤러리아타임월드(대전)와 수원점, 진주점은 각각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경기남부보훈지청, 진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추석 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센터시티는 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에 명절 음식과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