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스타벅스가 미국에서 새로운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시애틀과 포트랜드의 78개 매장에서 블루베리 토핑이 올려진 벨기에 와플과 프렌치 토스트, 에그타르트(키슈) 등 3종의 새로운 브런치 메뉴를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지역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시즌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고객들께 선보이기 위해 주말만 가능한 브런치 상품을 내놨다"면서 "다른 시간대나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외신들은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브런치 메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벅스의 신메뉴 소식이 나왔다고 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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