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추석맞이 '119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 및 위로금 등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7일 남구 주월동 소재 조씨 노부부를 찾아가 '119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씨(79세, 여)노부부를 찾아가 생필품과 위로금을 전달하고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주택 내 환경정리 및 전기·가스시설 등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남부소방서는 1회성 봉사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매월 모든 직원이 자율 모금한 봉사활동기금을 이용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금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기초소방시설 우선보급 등 시민에게 가깝고 친숙한 소방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록범 소방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이웃을 찾아 자율봉사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곁에서 가슴이 따뜻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