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 운영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나눔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이 민족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추석 전 10일간(9.5.~9.14.)을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읍면 자원봉사단체들은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과 경로당 환경정비, 집수리 재능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5일 보성군여성회관에 3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장조림과 열무김치 100세트(200만원 상당)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추석을 홀로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김영희 회장은“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둔 회비로 추석을 맞이해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니 더욱 보람되고 뿌듯하다”며“늘 건강하시고 훈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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