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부산서 '클라우드 엑스포코리아 2016' 개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6' 행사를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외 75개 기업이 180개의 부스를 꾸려 우수한 클라우드컴퓨팅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시장 내 체험관을 구성해 참관객들의 클라우드컴퓨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이번 엑스포가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산업의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클라우드로 세상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전시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세부 행사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시장 활성화 및 대국민 클라우드 인식 확산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국제 포럼,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비즈니스 연결 등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SW 중심사회 구현과 더불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발전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6 K-ICT 위크 인 부산'과 연계해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클라우드컴퓨팅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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