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대졸(예정)자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를 최근 진행했다.청년 취업 성공 프로젝트는 청년 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무료로 진행돼 왔으며 이번 3분기 교육에서는 세종대학교 생명공학부 3,4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3일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은 참가자 전원이 생명공학 전공자로 이루어진 만큼 생명공학을 기반으로 한 직무분석, NCS 직업기초능력 교육, 실전 면접 실습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체계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으며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중소기업인턴, 채용박람회 등 취업 알선 및 취업지원 행사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애프터 서비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4분기 교육은 12월19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11월 16일부터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에 있다.성동구는 청년 취업성공 프로젝트 뿐 아니라 현대모비스 직원의 재능기부를 받아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 멘토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대모비스,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