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여성 연예인 A씨가 유흥업소에서 종사하거나 이용해온 일반인 및 유명인들의 신상을 폭로해온 강남패치 운영자를 고소했다.2일 SBS funE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인스타그램에서 강남패치라는 계정 운영자가 자신의 허위 사생활을 게재했다며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현재 A씨 외에도 강남패치로 인해 사생활이 폭로된 유명인들과 일반인들의 고소가 계속되고 있다.지난 6월 강남패치 운영자는 A씨의 실명과 사진을 게재해 “금수저 행세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와는 정반대로 스폰서에게 지원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이 때문에 A씨는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법적 대응을 하기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강남패치 운영자 정모(25)씨는 지난 5월 계정을 만들어 약 한 달간 100여 명의 사람들의 신상을 폭로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체포됐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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