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민의 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지난해 나주시민의 날 행사 모습]

지역개발·사회복지·충효도의·산업경제·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1~30일까지 접수 “지역사회 기여·시민의 귀감이 되는 인물 선정” [아시아경제 문승용] 나주시는 제22회 나주시민의 날을 맞아 ‘나주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9월 30일까지 30일간 접수한다. 나주시민의 상은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그 공을 보존하고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시상부문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8월 24일 공고일 현재 본적이나 주소(계속 거주 기간 1년 이상)를 나주시에 두고, 시민의 상을 수상하지 않은 사람으로 해당 분야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으로,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아 나주시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동일 공적으로 매년 재추천된 자, 법원으로부터 성년후견 및 한정후견 개시심판이 확정된 자,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최종 수상자는 ‘시민의 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시상은 제22회 나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하며, 제2회 마한문화축제와 연계해 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 양식은 각 읍·면·동에서 교부받거나 나주시 홈페이지(열린시정→고시공고→고시/공고/입법예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청 총무과(☎ 061-339-84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1996년 처음 시민의 상을 시상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16회에 걸쳐 21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했으며, 역대 수상자들을 시 단위 각종행사에 귀빈으로 초대하고 수상공적을 영구 기록 보존하는 등의 예우를 하고 있다. 나주시 김용옥 총무과장은 “우리 주위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과 시민단체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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