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우쿨렐레 수업
특히 프레젠테이션이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접할 수 있는 스피치 강좌도 준비했다. ‘발표력 쑥쑥 초등스피치’,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 등 다양한 주제로 전문 강사진이 수강자별 맞춤 강의를 펼친다.이 외도 관악구는 학교 쉬는 175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175교육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참가자의 진로와 적성 및 능력향상을 위해 토요체험학습, 농산촌체험 및 창의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교육강좌는 10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강좌에 따라 교육비는 3만원에서 9만원이다. 재료비는 별도이다.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주민은 50%, 우수자원봉사증을 가진 주민은 30% 할인된다. 오는 23일까지 싱글벙글교육센터 누리집(//smiling.gwanak.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단, 수강정원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싱글벙글교육센터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이뤄가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수요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싱글벙글교육센터(☎879-5663, 566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