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창업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교식

"30개 선정팀에 창업자 명패전달식, 전문가 자문 등 진행”[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에서 광주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광주스마트벤처창업학교 사업은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50억원을 지원해 청년 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창업 경영을 시작하는 창업자의 창업의지 고양을 위한 명패전달식, 지원프로그램 수요조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으로 법무, 금융분야 전문가 1:1 자문상담도 동시에 이뤄졌다. 입교식에 참석한 30개 창업팀은 지난 6월 창업진흥원 공모를 통해 총 138개 (예비)창업팀과 1개월 간의 심사, 멘토링캠프 등의 치열한 경쟁과정을 거쳐 선정된 팀으로 지난 8월 4일 최종 선정협약을 체결하였다. 입교대상 창업자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내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인테리어가 완료 되는대로 입주할 예정이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서는 입교식을 거친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유지를 위해 전문개발양성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개발비 지원, 투자·마케팅 지원 등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광주시는 “스마트벤처창업을 중심으로 광주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광주 지역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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