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몬스터/사진= MBC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시청률 10.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방송 대비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다.이날 '몬스터'에서는 박영규의 치매에 따라 상속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조보아와 박기웅, 강지환의 상속 다툼이 전파를 탔다.강기탄(강지환)은 도도그룹을 손에 넣고 지주회사를 만들고자 했다. 그러나 변일재(정보석)와 한패가 된 도건우(박기웅)의 방해를 받는다. 그러자 기탄은 "인간이 할 짓 아니다. 수연이 생각해서라도 하지 마라"라며 경고한다.이어 기탄은 황지수에게 채령(이엘)과 변일재 사이의 애정 행각이 담긴 영상을 전달하고 두 사람이 멀어지게 한다.건우는 도충(박영규)의 치매 진행정도가 심각한 것을 깨닫고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일을 꾸민다. 대필가를 이용해 도충의 유언장까지 조작한 것. 기탄은 도충의 질환을 호전시키기 위해 수술을 계획하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는다.한편, 기탄은 수연에게 세 번째 고백을 했으나, 수연은 건우를 배신할 수 없다는 생각에 기탄을 거절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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