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저녁6시30분 강남한류페스티벌과 함께하는 ‘Korea Sale FESTA’개막식, 영동대로 및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 ...샤이니, 인피니트, 2PM, 원더걸스, 씨스타, 2PM 등 20여개 팀 공연 전 세계 방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9월30일 오후 6시30분 영동대로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는 오는 10월말까지 이어지는 ‘2016 Korea Sale FESTA’ 개막식(9월30~10월3일)의 서두를 알리는 개막공연이면서 10월3일까지 펼쳐지는 ‘2016 강남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이기도 하다. 콘서트를 비롯 FESTA 개막식은 강남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주최한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KBS가 메가폰을 잡고 전 세계를 겨냥한 ‘뮤직뱅크 월드특집’을 편성해 국내에서는 생방송으로 전 세계 120개국에는 녹화방송으로 방영, 영동대로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국내외에 널리 보여줌으로써 세계인 누구나 동참하고 싶은 축제로 알리게 된다.◆'Korea Sale FESTA'와 함께하는 '강남 한류페스티벌', 축제 시작 알리다9월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진행되는 K-POP 콘서트에는 ▲샤이니 ▲인피니트 ▲2PM ▲원더걸스 ▲씨스타 ▲AOA를 비롯 대한민국 최정상급 한류스타 20여개 팀이 총 출연, 화려한 축제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 관광객을 비롯해 누구나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남 2015 패션페스티벌
국내외 한류팬들에게 6년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남구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가 전세계에 방영되며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의 첫 문을 연다는 것은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강남구 관광활성화 사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Enjoy Korea Sale FESTA', 축제 테마별로 즐기다‘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로 시작한 ‘2016 Korea Sale FESTA’ 개막식 행사는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코엑스 광장 일대에서 ▲케이―컬쳐(K―Culture) ▲케이―뷰티(K―Beauty) ▲케이―패션(K―Fashion) ▲케이―푸드(K―Food) ▲케이―투어(K―Tour) ▲케이―브랜드(K―Brand)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케이(K)―브랜드를 세션별로 꾸며 쇼핑축제 테마파크 이벤트와 문화공연를 부대행사로 진행한다.진행될 세션별로 보면 ▲K―Culture Zone은 한류스타의 굿즈 판매, EDM(Electronic Dance Music) & HipHop Night(20대 클럽족), 강남스타일 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을 관람 ▲K―Beauty Zone에서는 스타의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K―Fashion Zone에는 개인별 맞춤 코디를 선정하고 패션 소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준비돼 있다. ▲K―Food Zone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오픈쿠킹스튜디오에 참여하거나 푸드트럭에서 세계 각 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K―Tour Zone에서는 한국의 관광지를 VR로 생동감 있게 체험해보고 나만의 대한민국 멋지도를 제작해볼 수 있다. ▲K―Brand Zone은 ‘Korea Sale FESTA’ 기간 중 대표할인 품목 및 이벤트를 준비한 업체들이 마련한 이벤트 존으로 할인쿠폰과 경품을 받아 축제를 한층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강남구는 ‘2016 Korea Sale FESTA’ 개막식 행사에 발맞추어 ‘가을, 강남에 빠지다(Fall In Gangnam)’라는 슬로건 아래 '2016 강남페스티벌'을 개최, ▲K-POP공연(9. 30) ▲패션 페스티벌(9.30~10.3) ▲국제평화마라톤대회(10.3)를 진행한다. 9월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청담·압구정동에서 열리는 패션 페스티벌에서는 디자이너 패션쇼, 한류아티스트 스페셜 프로그램 등이 펼쳐지며, 10월 3일에 열리는 국제평화마라톤대회는 영동대로에서 출발해 한강과 탄천으로 이어지는 Full코스, Half코스, 10km 단축, 5km 건강달리기 코스로 진행된다.구는 국내 한류팬과 쇼핑관광객 외에도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강남을 찾는 유커를 비롯한 많은 해외 팬들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있다.이에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문 경호원, 경찰관, 모범운전사 등 1000여 명의 안전인력을 투입하고 비상시에 대비한 소방차량, 구급차량을 대기시켜 위급상황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모두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가 진행되는 영동대로의 경우 9월30일 오전 0시부터 10월1일 오전 5시까지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진행방향의 7개 차로가 통제돼 이 구간을 통행하는 주민들은 해당 지역을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한류페스티벌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해 6회를 맞는 한류페스티벌은 매년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참여해 강남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K-POP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강남구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축제와 관련한 상세내용은 강남페스티벌 블로그(//festival.gangnam.kr/) 및 Korea Sale FESTA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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