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내달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와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30일 동구에 따르면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는 ▲내달 3일 어린이 북아트 체험교실 ▲5일 그림책 원화 전시 ▲12일 색종이 공예와 요술 풍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이 밖에 9월 한 달 간 도서대출 연체자들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주고 28일에는 도서를 최대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도서대출 2배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내달 6일부터 두 달간 계림꿈나무도서관 및 학운동·지산2동 작은도서관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하반기 북스타트 그림책 상상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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