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지현, 호란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연일 연예계 이혼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지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TV리포트를 통해 가수 호란의 합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이 둘 모두 남편과의 성격 차이 등으로 인한 불화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들 또한 풋풋한 사랑을 나누던 시절이 있었다.이지현은 결혼 전, 전 남편과 세 차례나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결혼까지 했다. 상대를 온전히 파악하기엔 너무나 짧은 3개월 만의 일이었다. 그야말로 초스피드 결혼.호란은 대학생 시절 교제하다 헤어졌던 3살 연상의 학교 선배이자 첫사랑이었던 전 남편과 2012년 다시 만나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들도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한다.한 때는 아름다운 사랑을 나눴던 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은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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