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리노공업, 3분기에도 최대실적 예상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리노공업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분기 리노공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8억원, 12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1.3%, 22% 증가했다. 특히 분기 매출은 처음으로 300억원을 돌파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대형 고객사 두곳을 확보하면서 테스트 '핀소켓' 매출이 증가했다"며 "더불어 일본 경쟁사의 엔화가치 상승에 따른 경쟁력 상승했기 때문"고 강조했다.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성수기 효과 덕을 볼 수 있어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리노공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374억원, 138억원을 기록해 2분기 대비 30.7%, 29.8% 증가할 전망이다. 2분기에 이어 최대 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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