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암사동 유적 주차장서…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5일 암사동 유적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정비를 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는다.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지회장 박조명)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50명이 참여한다. 오는 9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정비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유한 승용차다.
차량 점검
주요점검 항목으로는 ▲ 자동차 하부 점검 ▲ 각종 벨트, 오일,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보충 ▲ 제동장치?배터리?등화장치?타이어공기압?마모 점검 ▲ 계기판, 전기장치,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등이다.구는 지난 1989년부터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와 함께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 지금까지 약 6000대의 차량을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추석 귀성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잠시 시간을 내 자동차 점검을 꼭 받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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