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도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연합뉴스<br />
교문위 소속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결의안은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전기료 부담 탓에 냉방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본요금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초·중·고의 전기료가 일정 부분 인하됐으나 유치원이 감면 대상에서 빠진 것도 보완했다.안 의원은 "폭염 속에서도 학교 전기료 문제가 부각되지 않아 오랜 과제인 교육용 전기료 문제를 해결하자는 데 의원들이 뜻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여야 의원 모두 동의했다. 추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